한국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9억 원의 돈을 은행에 풀기로 했다

한은은 27일 올 추석 연휴를 앞둔 10 영업일 (9월 1427일) 동안 금융기관에 화폐를 순발행해 시중에 푼 돈의 액수 (발행액-회수액)를 순발행했다고 밝혔다
한국은행은 27일 올해 추석 연휴 전 영업일 (9월 1427일)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 (발행액-회수액)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% 감소한 3조 848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.

이는 지난 14~26일의 실제 투입액과 당일의 예상 투입액을 더한 것이다.이 기간 한은 총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.2% 증가한 4조 995억원, 한은 금고로 환수된 총액은 34.2% 줄어든 2509억원이었다.

한은은 올해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길었지만 비현금 지급의 확산으로 화폐 수요가 둔화돼 발행량이 줄었다고 밝혔다.